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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폭염주의보' 문자 받았으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무더운 여름, 국내 최대 실내 놀이동산 롯데월드로 놀러 오세요~"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롯데월드가 신박한(?)
  •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일 롯데월드 측은 정부에서 발송하는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문자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의 롯데월드'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국민안전처'나 '행정안전부'에서 보낸 폭염주의 문자를 받은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매표소에서 해당 문자를 인증하기만 하면 자유이용권을 50% 정도 할인된 가격인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도 19,9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매 가능하다.




단 이벤트가 '한여름 밤의 롯데월드'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4시 이후 출입 가능한 '야간권'만 구입 가능하다.


또 당일 받은 문자에 한해서만 우대가 적용되니 참고 바란다.



서울 시민 기준 오늘(2일) 오전 10시경에도 '폭염경보' 문자가 수신됐다.


해당 할인은 동반 1인까지 함께 적용되니, 가마솥더위에 '불쾌지수'가 폭발했다면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은 롯데월드에 친구와 함께 방문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것도 좋을 듯싶다.



롯데월드 갈 계획이 있다면, 폭염주의보가 문자로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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