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앞에 철도가 하나 있다. 그곳에 유령열차가 지나간다는 소문이 맴돌고 있었다.
일부 애들은 사실을 위해 야자한후, 학교 안에서 있었다가 자정 때 애들은 나와서 그 철도로 가보았다.
반장도 사실확인을 위해 같이 갔다. 역시 나올 만 했다.
그 때 한 열차가 왔다. 보통과 다를 게 없는 화물 열차였다. 그 열차가 지나간 후에 다음 또 다른 열차가 왔다.
그 후에 다음에 전철이 왔다. 불이 꺼져있을 뿐 이상한게 없었다. 반 친구들은 실망하며 돌아가는데,
반장만 무서워했다. 반 친구들은 반장에게 물었고, 우린 곧 공포에 휩싸였다.
반장 : 단선에서는 2개의 열차가 지나갈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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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2
제 친구 누나의 일입니다. 그 누나가 고등학교 3학년때의 일인데, 누나는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는 기독교도 였고,
학업에도 성실한 착한 학생이었습니다. 어느날 밤 늦게 까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새벽 두 시가 조금 안되어,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려고 방 밖으로 나왔습니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식탁 쪽을 돌아 보는 순간, 식탁에는 처음 보는 여자가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식탁보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의 표정에 너무 놀라서, 누나는 손을 모아 눈을 감고 주기도문을 외우고, 마음속으로 찬송가를 몇 곡이며 계속 불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누나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시 살며시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똑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으면서, 누나를 똑바로 쳐다보고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 더 해봐 , 미친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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